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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해외전문사례

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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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OOH 트렌드는 가속중
#DOOH #AI #교통수단광고 #랩핑광고 #입간판 #일본사례
국가명: 일본 2026-09-29 75
9월 일본 옥외광고 동향에서는 다음과 같이 일본 OOH 트렌드를 구체화하는 관련 내용들을 소개한다.

-Digitalization: 정적인 간판에서 영상·음성을 활용하는 DOOH로 변화
-AI & DX: 옥외광고물 조례 조사, 도면 분석, 견적 및 노하우 관리에 AI 활용
-Experience & Behavior: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OOH → 실제 장소 방문 → 브랜드 체험으로 연결



【매장 앞 간판을 ‘움직이고 소리 나는’ 광고로】

주식회사 POINTYES는 매장 앞이나 시설 입구, 이벤트 행사장 등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옥외용 P2.5 LED 디지털 사이니지의 판매를 시작하였다. 기존의 스탠드형 간판이나 포스터와 달리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고, 제품 하단의 스피커를 통해 영상과 함께 음성 및 음악 재생도 가능하다.


1. 종이 간판에서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간판’으로

A형 입간판, 포스터, 태피스트리 등 기존 매장 앞 광고물은 비교적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내용을 변경할 때마다 새로 인쇄하고 교체해야 한다. 또한 정지 이미지만으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어려울 수도 있다. POINTYES의 제품은 이러한 매장 앞 광고를 디지털화하여 동영상·사진·문자·음성을 조합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 스마트폰으로 사진·동영상을 간편하게 업데이트

전용 앱을 이용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표시 콘텐츠를 관리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해 LED 사이니지로 전송할 수 있으므로 전문 영상장비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3. ‘보는 광고’에서 ‘들리는 광고’로

본체 하단에 스피커를 장착하여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내레이션·상품 설명 음성 등을 결합한 광고 연출이 가능하다. 즉, 오늘의 런치 메뉴나 타임세일, 신차 시승 캠페인 등의 안내를 영상과 음성으로 함께 전달함으로써 시각뿐 아니라 청각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다.


4. P2.5 고화질 LED 패널

화면에는 픽셀 피치 2.5mm(P2.5)의 LED 패널을 사용하며, 표시 영역은 640mm × 960mm이다. 사진, 상품 이미지, 가격, 문자정보와 동영상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인쇄 간판과 달리 LED 자체에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밝은 매장 입구나 옥외에서도 정보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제품의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


5. 옥외 사용을 고려한 방수 설계

매장 입구가 항상 실내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제품을 옥외 설치를 전제로 한 방수 사양으로 설계했다. 음식점 출입구, 자동차 판매점, 주택 전시장, 관광시설, 이벤트 행사장 등 옥외 및 반옥외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설치 환경과 기상 조건에 맞는 적절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6. 바퀴를 이용한 이동

후면 스탠드에 캐스터(바퀴)를 장착했다. 상단 손잡이를 잡고 제품을 기울여 매장 안에서 입구 주변 등으로 이동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7. 간판이 아닌 ‘소형 디지털 광고매체’

POINTYES는 이 제품을 단순한 전자간판이 아니라 매장이 직접 자유롭게 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소형 디지털 광고매체로 규정한다. 기존 매장 앞 광고의 포스터 제작 → 인쇄 → 배송 → 교체 과정을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소재 선택 → 전송 → 표시의 흐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사용함으로써 종이매체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광고 연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그림) 향후 ‘동영상 간판’이 예상되는 A형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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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신원



【‘옥외광고의 날’에 간판·사인 업계 특화 기업용 AI인 SignAI 출시】

주식회사 Tak-Me는 간판·사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용 AI 서비스 SignAI를 2026년 9월 10일 출시하였다. SignAI는 간판·사인 업계에서 특히 중요한 ① 옥외광고물 조례 조사, ② 도면 물량 산출 및 견적 준비, ③ 사내 노하우 공유라는 세 가지 업무를 지원한다.


개발 배경

① 옥외광고물 조례 조사 부담

프로젝트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물 조례와 경관 조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조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② 도면 물량 산출 및 견적 준비의 개인 의존

도면에서 치수와 필요한 재료 등을 산출하는 작업이 담당자의 경험에 의존하고 있어 작업 정확성과 소요시간에 개인차가 발생한다.

③ 숙련자의 지식과 기술 계승

업무 판단 기준이나 과거 사례에 관한 지식이 개인에게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젊은 직원이 숙련자와 같은 수준의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문제이다.

일반적인 생성형 AI의 경우 간판 업계 특유의 전문용어나 업무 흐름에 대응하기 어렵고, 조례에 관한 답변의 근거를 확인하거나 각 회사의 내부 규정 및 기존 노하우를 조직 차원에서 반영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이에 SignAI는 기업 조직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이 세 업무에 맞게 설계됐다.


SignAI의 3가지 핵심 기능

① 옥외광고 조례 AI

주소와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용도지역, 옥외광고물 조례, 경관 조례 등의 확인 항목을 정리해 제시한다. 특히 AI가 참고한 조례·규칙의 출처를 함께 표시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원문을 직접 확인하면서 허가신청 전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옥외광고물법뿐만 아니라 개별 프로젝트 조건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관련 사항도 정리한다. 단, 이 기능은 신청 전 조사와 확인 사항의 정리를 지원하는 기능이며, 최종적인 판단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② 도면인식 AI

PDF나 이미지 형식의 도면을 AI가 읽어 치수, 둘레 길이, 면적, 재료 후보 등을 추출한다. 또한 회사 고유의 제작 레시피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필요 작업시간의 기준치도 함께 제시할 수 있다. AI가 추출한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담당자가 확인·수정한 후 견적에 사용하는 방식을 전제로 하며, 물량 산출 누락을 발견하고 견적 준비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③ 노하우 AI

시공 사례와 사내 규정, 과거 자료 등을 등록해 두면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등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AI가 답변한다. 답변의 근거가 된 자료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특정 전문가를 찾아 질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숙련자의 지식을 기업의 자산으로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회의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회의록을 작성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선행 사용에서 나타난 업무시간 변화

Tak-Me는 정식 출시 전에 간판·사인 업체에서 서비스를 먼저 사용하도록 하고 업무시간을 측정했다. 제시된 한 사례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났다.

업무 기존 SignAI 이용
옥외광고물 조례 초기 조사 약 70분 약 10분
도면 물량 산출부터 견적 준비 약 75분 약 20분

SignAI 이용시간에는 AI가 출력한 결과를 담당자가 확인하고 수정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또한 회사는 프로젝트 내용과 도면 상태, 대상 지방자치단체, 회사 내부 운영체제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시부야 옥외광고와 음식점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모션 플랜 출시】

게이오 에이전시와 구루나비는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옥외광고와 구루나비의 음식점 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프로모션 플랜을 개발하여 2026년 9월 17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최근 디지털 광고만으로는 충분한 마케팅 접근이 어려운 젊은층을 대상으로 실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형 프로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양사는 설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정보·문화 발신지인 시부야에서 거리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부터 음식점에서의 실제 체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 하이브리드형 프로모션이다.

이번 협력은 게이오 에이전시가 보유한 OOH 광고 분야의 전문성과 구루나비의 음식점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소비자가 거리에서 옥외광고를 접해 브랜드를 인지한 후, 그대로 인근 음식점을 찾아가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프로모션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구조이다.

시부야 거리의 OOH·DOOH 노출 → 브랜드 인지 →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 → 상품·서비스 직접 체험 → 소비자 행동으로 연결

게이오 에이전시는 자체 개발 DOOH 광고인 KEIO MIRARERU VISION 시부야 메가월을 중심으로 시부야 센터가의 플래그 광고와 대형 비전 등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여 인지도를 확보하고, 음식점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하는 동선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즉, OOH가 단순히 광고를 ‘보여주는 매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소비자 행동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구루나비는 가맹 음식점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비자가 실제로 상품이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을 통해 소비자는 거리에서 광고를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식점이라는 실제 공간에서 브랜드 및 상품을 경험하게 된다.



【통신원 메모】 거리의 풍경, by 옥외광고

사진) 여행 기분을 느끼게 하는 JR 전철칸 중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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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신원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는 한큐「호기심 많은 조지」랩핑 전철을 타고 나들이 하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조지 스탬프를 찍기 위해 교토, 고베, 다카라즈카 등 한큐 주요역으로 향하는 꼬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옥외광고의 힘인지, 캐릭터의 힘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현재 한큐전철이 달리고 있는 간사이 지방은 원숭이 조지의 얼굴과 스탬프 팜플렛을 들고 뛰어다니는 꼬마들, 그런 귀여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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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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